선선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이다. 

겨울을 지나 봄이 왔다. 

낮에는 따뜻한 봄바람이 분다. 

하지만 요즘 경기가 보통이 아니다.

코로나 때문에 관광지도 조용하고, 가게들도 조용하다.

담배를 피우며 한숨 쉬는 사람들도 보인다.

다들 힘든 시국이라 생각한다. 

 

바쁘게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잠깐만  한발 뒤로 물러서면 아름다운 것들이 보인다.

강아지의 애교

따스한 봄바람

따스한 햇볕

봄바람 속의 꽃냄세

고개 위로 펼쳐진 푸른 하늘

연인의 웃음

오늘도 눈을 뜬 나

 

결국 바쁘고 힘든 일상에, 자연은 나에게 큰 위안이 된다.

오늘도 감사하며, 큰 욕심 없이 소소하게, 그리고 행복하게 하루를 살아가는것이 나의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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